경기도,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 시범 운영내년 5월까지 순찰, 택배 보관, 생활 공구 대여 등 공공서비스 제공[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내년 5월까지 산본1동 보훈회관(산본천로 207) 지하1층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시범 운영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에서 주민 안전관리와 생활편의 지원 역할을 하는 거점 공간으로 순찰과 택배 보관, 생활 공구 대여,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공공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의 상근 인원이 5인 1조로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 근무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운영될 마을관리소를 제대로 관리하고,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게 노력하겠다”며 “마을관리소 운영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민관 협치와 소통 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연말까지 △안산시 상록구 광덕신안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흥시 정왕본동 동네관리소 △의정부 1동 구 한전사옥 △포천시 구절초로 빈집 등 4곳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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