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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우선... 가맹점 확대 필수”
경기도, 지난 5일 경기지역화폐 도민 설명회 개최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8/11/07 [08:27]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이재명 도지사가 공약한 경기도 지역화폐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도민 공감대에 함께 가맹점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지난 5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경기지역화폐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해 소상공인, 소비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인물 150여명이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참석했다.

 

▲ 경기도가 지난 5일 경기지역화폐 의견접수를 위해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경기도청)     © 군포시민신문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지역화폐가 잘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색과 편리성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향후 블록체인 방식과 연계해 부정유통이나 보안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도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다. 가맹점 확대가 필수이며, 이에 걸맞은 소비자 혜택도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철재 경기도상인연합회 총무이사는 “카드형 지역화폐 도입 시 무점포 상인, 5일장 상인 등의 경우 결제가 어려울 수 있다”며 “이 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미리 모색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환 시흥시 지역공동체과 주무관은 “시흥의 경우 지역화폐 도입으로 역외소비감소와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발생 중”이라며 “민관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발성과 공동체성에 기반한 도입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지역사랑 포인트 도입 △카드형 지역화폐 도입 시 카드수수료 지원 △입금절차 단순화 △제로페이와의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지역화폐는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31개 시군에 발급하는 일종의 대안화폐다. 지역화폐는 발급한 시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9일 오후 2시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두 번째 경기지역화폐 도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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