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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랑 소리청 “가을달, 깊은 마당에 내리다”
오는 13일 가을달 내리는 저녁 7시…윤진철국악예술단 총출동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8/10/08 [10:00]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윤진철국악예술단(단장 윤진철 명창)이 오는 13일 저녁 7시 산화랑에서 소리청을 열고 남도소리(보성 판소리)를 선보인다. 산화랑 소리청은 당초 6일에 계획됐지만 태풍으로 일주일 연기됐다.

 

▲ 산화랑 소리청 포스터     © 군포시민신문

 

이날 소리청에서 윤진철국악예술단은 ‘옥에 같인 춘향이가 임을 그리워하며 부른 쑥대머리’, ‘적벽가-자룡 활 쏘다’, ‘심학규가 죽은 줄 알았던 심청을 다시 만나며 눈을 뜨는 대목의 심청가’, ‘진도아리랑’ 등을 열창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인 윤진철 명창은 산화랑 촌장 하섭 씨와의 인연으로 지난 2006년부터 ‘산화랑 소리청’을 열어왔다. 10여명이 둘러앉을 수 있는 작은 방에서 시작한 공연이 12년이 지나서는 백여명이 넘는 관객들과 함께하고 있다.

 

소리청은 아이들은 뛰어놀고, 어른들은 술 한잔 마시며 판소리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삼겹살과 호박죽, 된장국 등이 마련되며 공연과 식사 모두 무료다. 소리청을 관람하고 싶은 관객은 산화랑(군포시 속달동 210번길 14)으로 방문하면 된다. 교통편은 1-2번 마을버스와 100-1번 따복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산화랑 소리청은 군포공예문화협회(이사장 임재왕)가 경기관광공사의 ‘유력축제 및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열리는 군포아트페어의 축하공연이기도 하다. 군포아트페어는 군포에서 활동하는 공방과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구영희 산화랑 대표는 “12년간 산화랑 소리청을 왜 하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다. 잔치하고 싶어서 하는 거다”라며 “산화랑 소리청은 남녀노소 모두가 같이 하는 잔치이기 때문에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오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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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8 [10:00]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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