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성화고 인식개선과 다양한 진로선택 환경 조성 필요”학부모와 중학교 교사 200여명 대상, ’특성화고 인식개선과 중등 직업교육정책’ 홍보 연수[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이 지난 14일 학부모와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인식개선과 중등 직업교육정책 홍보’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 중학교 담임·진로진학상담교사의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중등 직업교육정책을 안내해 학생들이 초중학교부터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200여명의 학부모와 교사들은 △강승구 특성화고신문 대표의 특강 △중등 직업교육정책 특성화고의 장점과 인식 개선 △중학교 3학년 진로지도와 상담 방법 △선취업 후진학 제도 등을 배웠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인식이 좋지 않았다”면서도 “이번 연수를 통해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게 돼 자녀 진로진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이번 연수에 대해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풍부하면서도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역량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가능하게 한 유익한 연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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