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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공고와 마을이 어우러진 첫 산공마을잔치...수익금 지역 아동센터 기부
산공애 개점 1주년 기념...학교와 마을이 협력하고 나눔의 의미 새겨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8/09/10 [07:10]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산본공업고등학교와 인근 마을이 지난 7일 협동조합 산공애 개점 1주년을 축하하며 마을 나눔 잔치를 열었다.

 

▲ 산공마을축제(사진=산본공고)     © 군포시민신문

 

산공애는 지난해 9월, 학생과 교사, 마을주민들의 힘을 모아 산본공업고등학교 1층에 열린 카페를 개점했다. 학생들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커피를 만들어보기 위해, 마을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산공애를 찾았다. 학교를 기피하던 마을주민들도 더위를 피하고, 책모임을 하고,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산공애를 찾아왔다.

 

산공애 개점 1년을 기념한 이날 나눔 잔치에는 학생들과 교사, 마을주민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산공애는 공정무역 커피 시음행사와 친환경 상품 나눔행사를 펼쳤고,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산본공업고등학교의 다양한 학과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산본공업고등학교 복지실 운영단은 산공애와 이어진 한숲길에서 보석·컬러비즈 만들기, 미스트 만들기 등을 하는 자리를 꾸몄다. 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준비한 나눔 물건을 비롯해, 인생나자작업장에서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판매 수익금은 갈길리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 산공마을축제(사진=산본공고)     © 군포시민신문

 

임병진 산공애 지원단 학생(고2)은 “준비하는 것은 많이 힘들었지만 마을 주민과 함께 나눔행사를 하는 것이 사회에 봉사하고 나누는 협동조합을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종운 산본공고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잔치를 계획.홍보하고 직접 진행하는 과정에서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학생들도 마을공동체의 구성원임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며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며 소통하고 교육을 위하여 어우러지는 산본공업고등학교의 잔치문화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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