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군포시민신문이 창간 23년, 재창간 3주년을 기해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군포시민신문은 지난 1995년 5월 30일 창간호를 발행했다. 2000년대말 부침으로 수년 간 정간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지만 지난 2015년 재창간하면서 지역사회 정론지로써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군포시민신문은 창간23년, 재창간 3 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군포시민신문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했던 활동을 되짚고,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군포시민신문은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약속하고, 스스로 군포 지역 사회의 공론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 군포시민신문은 뉴욕 월가에서 세계적 인 매체가 된 월스트리트저널의 사례를 들며 군포 현안을 지역을 넘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의제로 만들기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민신문 재창간 기념식은 23일 군포 대야미마을주막 가양주작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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