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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대야의용소방대, 찜통더위 속 벌집제거 활동
"찜통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소방관들의 노고를 알게 됐다"
 
신순영 기자   기사입력  2018/08/07 [16:49]

[군포시민신문=신순영 기자] 군포시 대야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지난 5일 찜통더위 속에서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했다.

 

이날 대야의용소방대원들은 40도를 밑도는 더위 속에서 흰색 보호복을 입고 벌집 제거를 위해 세 번이나 출동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힘을 쏟았다.

 

벌집 제거 활동을 펼친 이천화 대야의용소방대원은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우주복 같은 흰색 보호복을 착용했는데 무더위에 공기도 제대로 통하지 않아 찜통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며 “한 번의 출동에도 온 몸이 땀범벅이 돼 땀띠가 났다. 소방관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그 노고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 군포시대야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5일 군포소방서 지원을 위해 모여서 벌집을 제거했다.     ©군포시민신문

 

소방청은 지난 2일 “7월 한 달 폭염으로 화재진압 출동 3,251건, 온열환자 이송 등 구급대 출동 1,066건, 물놀이 등 수난사고 출동 228건, 벌집제거 35,757건, 급수지원 883건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화재 진압활동은 12%, 온열 환자이송은 200%, 수난사고 출동은 115%, 급수지원 활동은 600%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폭염에 잦은 출동으로 소방관의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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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7 [16:49]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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