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중앙도서관 “그래서 토끼와 거북이가 어떻게 됐다고?”내달 9일까지 ‘반전동화 공모전’ 개최...독창성,완성도 '동화 각색'[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내달 9일까지 명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새롭게 구성하는 ‘반전동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화는 △토끼와 거북이 △선녀와 나무꾼 △인어공주 △콩쥐팥쥐 △백설공주 가운데 한 편을 골라 사건이나 결말을 새롭게 각색해 A4 1~2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초등 청소년 일반부 3개 분야로 내용의 독창성과 구조의 완성도, 재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선정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6개월간 대출권수가 7권에서 20권으로 확대되며, 희망도서권수도 월2권에서 월10권으로 늘어난다. 또 중앙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상작은 내달 20일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추후 도서관 소식지 ‘도서관, 책과의 동행’에도 수록돼 많은 시민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반전동화 공모전은 모두에게 익숙한 기존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기 때문에 평소 글쓰기가 어려웠던 분들도 도전해볼만하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각색한 내용은 중앙도서관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ok337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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