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와 기대가 합쳐져 대통령 지지율이 형성된다. 적폐청산과 남북관계 개선이 지지율을 높였다면 경제와 일자리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게 지지를 깎아내렸다.
시민의 체감은 매우 빠르고 성과는 더디게 나타난다는 게 경제와 일자리 정책의 고충이다. 지지율이 60% 이하로 빠지더라도 혁신성장의 틀을 흔들지 않아야 경제와 일자리의 성과가 나올 것이다.
* 각곡유아(刻鵠類鵝 ‘곡鵠’의 뜻새김은 ‘고니’‘아鵝’의 뜻새김은 ‘거위’이니 고니를 새기다가 못하더라도 거위와 비슷하게 된다는 뜻 <<후한서(後漢書)>>에 나오는 말로 큰 목표를 세우고 주변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실천해 나가면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1천원 구독료는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 구독료: 12,000원(년간·면세)/계좌 : 농협 301-0163-7916-8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