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상임위 배정 등 잡음은 있지만 일단 국회는 정상화되었다. 국회 의정활동에 문제가 많은 건 촛불 이전에 구성되다 보니 의석 분포가 민심과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국회가 시민에게 패싱 당하지 않으려면 수많은 법안과 의안에 쌓인 먼지부터 빨리 털어내야 한다. 특히 한반도 평화와 경제 살리기, 일자리 만들기에 관련된 입법 활동에 힘써야 한다.
* 백년하청(百年河淸: 백 년을 기다려도 황하의 흐린 물은 맑아지지 않는다는 뜻 <여씨춘추(春秋左氏傳)>에 나오는 말로 확실하지 않은 일을 언제까지나 기다림을 비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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