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의 2분정치] 고장난명(孤掌難鳴)

손혁재 정치평론가 | 기사입력 2018/07/17 [08:35]

[손혁재의 2분정치] 고장난명(孤掌難鳴)

손혁재 정치평론가 | 입력 : 2018/07/17 [08:35]

뒤늦게나마 20대 국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상임위원장을 의석수에 따라 나눈 걸 ‘나눠먹기’로만 보면 안 된다.

 

책임정치라는 관점에서 보면 제1당이 상임위원장을 다 맡아야 하겠지만 13대 국회 이후 정착된 의석수에 따른 배분 관행은 존중되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위원장 배분의 정신을 살려 여야가 국회운영에서 소통과 화합, 양보와 배려를 하는 것이다.

 

▲ (사진=픽사베이)  

 

* 고장난명(孤掌難鳴 한 손으로는 소리를 낼 수 없다는 뜻, 상대 없는 싸움이 없고 혼자서만 하여 일이 잘 되는 것이 아니니 상대와 함께 해야 성과가 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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