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의 2분정치] 창업수성(創業守成)

손혁재 정치평론가 | 기사입력 2018/07/02 [08:03]

[손혁재의 2분정치] 창업수성(創業守成)

손혁재 정치평론가 | 입력 : 2018/07/02 [08:03]

민선7기 지방자치가 어제부터 시작되었다. 많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취임식을 하지 않고 태풍으로 폭우 피해가 예상되자 재난안전대책 마련과 취약지대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 몰락의 시작이 세월호 참사나 메르스 사태를 통해 드러난 무능과 무책임이었음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선거와 행정운용은 별개의 것으로 선거 때의 지지와 초심을 지키기는 쉽지 않다.

 

▲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경로. 기상청 2일 10시 발표   

 

* 창업수성(創業守成 일을 이루는 것보다 이룬 것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뜻 <貞觀政要>에 나오는 말로 어려움 속에 최후의 승리를 얻는 것도 어렵지만 부귀에서 싹트는 교만과 안일에 빠지기 쉬워 승리를 지키기가 더 어렵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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