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오는 2일로 예정된 한대희 군포시장 취임식이 취소됐다.
군포시는 1일 “민선7기 군포시장 취임식행사가 북상중인 태풍에 따른 재난상황 대비를 위해 부득이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당초 오는 2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시장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역시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을 대비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에서 약식 취임식을 갖고, 태풍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총리 역시 태풍 쁘라삐룬의 추이를 지켜보며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지키고 있다. 이낙연 총리는 “태풍이 물러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전임 김윤주 군포 시장은 지난달 29일 이임식을 치렀다.
▲ 태풍 쁘라삐룬 예상 이동경로 (7월 1일 16시 발표) (그림=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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