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밧줄소년 (그림=소리여행, 창작물은 작가의 소유입니다.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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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들 사이로 노란새들이 지그재그 춤을 추며 헤엄을 칩니다.
소년도 노란새들을 만나기 위해 밧줄을 타고 몸을 맡기며 헤엄치기 시작했어요.
안녕~ 노란새야~
너의 노래소리가 아침을 깨우는구나~
오로로로로로~~~
오로로로로로~~
우리 같이 놀자~~~
노란새가 대답해요.
안녕~
힘을 빼고 바람에 맡겨보렴~
귓가에 바람소리가 들릴거야~
작가소개_ 소리여행
안녕하세요. 산본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소리여행입니다. 삶을 바라보는 깊이들이 너무나 다르지만 일상적인 생활이야기들은 대부분 공감하시죠. 소리여행의 공감이미지를 받아보시고 '힛..' 한번 할 정도로 미소짓게 하고 싶군요. 그 30초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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