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선7기 당선자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20일 지역경제 분야, 22일 자치행정, 25일 사회복지 분야 현안보고

도형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17:24]

군포시 '민선7기 당선자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20일 지역경제 분야, 22일 자치행정, 25일 사회복지 분야 현안보고

도형래 기자 | 입력 : 2018/06/21 [17:24]

[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군포시가 20일 ‘새로운 군포 100년’ 시장 취임 준비위원회 사무실(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당선자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가오는 7월 1일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통해 주요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민선7기 새로운 시정목표 설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대희 제15대 군포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취임 준비위원회 위원, 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 군포시 당선자 주요업무보고회 (사진=군포시)   

 

보고회는 취임 준비위원회 지역경제 분과 소관사항에 대해 진행됐으며, 시 경제환경국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및 일자리창출을 중심으로 각 사업별 추진실적, 문제점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했다.

 

앞으로 22일 자치행정·도시계획·안전도시 분과 보고회와 25일 행복도시·사회복지 분과 보고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22일 부터는 시민자문단이 참석해 보고회를 평가한다. 

 

시장취임식 준비위 관계자는 "보고회는 통해 지난 시정의 사업 내용을 듣는 자리"라며 "앞으로 취임준비위는 공약 실현에 방점을 찍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시장 취임식은 오는 7월 2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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