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탁틴내일, 8·9월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 캠페인군포탁틴내일 "지역의 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필요"[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탁틴내일(대표 김세연)이 오는 8월과 9월 지역의 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군포탁틴내일은 오는 8월 성평등 자조모임을 구성해 성평등 관련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9월에는 군포독서대전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성 인식 향상을 위한 참여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푸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지원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책의 도시! 책을 넘어 성평등에 날개를 달다'의 일환이다.
군포탁틴내일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12강으로 이뤄진 여성가족부 지원사업 프로그램 가운데 9강을 마쳤다. 군포탁틴내일은 "1강부터 4강까지는 주제별 교육을 통해 우리사회의 젠더 이슈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불평등한 사회구조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인지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내재화 시키는 작업을 해왔다"고 말했다.
군포탁틴내일은 "특히 지난해 생리대 파동과 해외에서만 사용되던 생리컵이 국내에 출시 되면서 '생리'는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었다"며 "지난달 17일에 산본 CGV영화관에서 김보람 감독님의 다큐멘터리 영화 <피의 연대기> 상영회를 가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군포탁틴내일은 "피의 연대기는 여성의 몸과 생리에 관해 세대별, 나라별, 각계각층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라며 "김보람 감독님을 모시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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