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환우)가 7일 저녁 9시 군포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후보와 자유한국당 최진학 후보, 바른미래당 김윤주 후보가 참석하며, 사회는 안병태 안양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무소속 안희용 후보는 토론회 이후 연설회를 진행한다.
토론주제는 △장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젊은 층의 일자리 창출방안 △구도심 지역의 정비 대책 △주차시설의 확보 방안 △공공체육시설 증대 방안 △공교육 육성 및 교육 인프라 확충 계획 △복지사각지대 해소 대책 △공해 유발 공장의 관리 대책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활성화 강구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법 등이다.
토론회는 기조연설, 사회자 공통질문, 사회자 개별 질문 후 후보자 보충질문, 후보자 공약발표 후 개별질문 순으로 진행된다.
군포시선관위는 "7일 저녁 9시부터 티브로드 ABC방송 채널1번에서 중계방송을 한다"면서 "청각장애선거인을 위한 수어방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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