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군포시장 후보에 최진학 군포을 당협위원장 확정선거인단 여론조사 결과 5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 반영...경선자료 미공개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자유한국당 군포시장 후보가 최진학 군포을 당협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경기도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군포시장 경선결과 1위에 최진학 당협위원장이 올랐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최진학 당협위원장과 하은호 성오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여한 군포시장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는 책임당원 선거인단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50%씩 경선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당은 자세한 경선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최진학 당협위원장은 경선결과 발표 이후 "군포에서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품격있는 군포로, 가족이 행복한 군포로 만들겠다"면서 "군포시를 스마트시티로 만드는데 시민들과 함께하겠다. 온 힘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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