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곽오열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에 출마를 선언했다.
곽오열 후보는 "공직자는 고도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곽오열 후보는 "자치분권은 시대정신"이라며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파트너로서 군포시를 우뚝 서게 하겠다"고 말했다.
곽오열 후보는 '군포시 금정역 역세권을 민간자본과 함께 개발' 공약은 내걸었다.
곽오열 후보는 "군포 역세권에 대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4차 산업 활성화 차원의 다양한 모형과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유한양행 부지를 개발하고 엘림 복지원을 서울시와 협상해 향후 군포시의 시민편의 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곽오열 후보는 △수리산 정상 하늘공원 조성 △드론실내경기장 건설 △금정역에서 수리산까지 연결되는 스마트생태 공원 벨트 조성 △반월호수 상시 공연장 건설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녹색조성 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추가 건립 △25시 자동화 민원실 운영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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