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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예비후보 "장기집권 적폐...김윤주 시장 사퇴해야"
"이정현 비서실장과 생사고락 함께 온 김윤주 시장, 진심어린 사과해야"
 
도형래 기자   기사입력  2018/03/15 [09:12]

[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군포시 이정현 비서실장의 구속으로 알려진 각종 비리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윤주 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대희 예비후보는 "수원지법에 군포시 이정현 비서실장이 관급공사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며 "김윤주 시장의 장기재임으로 인하여 발생된 심각한 부작용, 적폐"라고 비판했다. 

 

한대희 예비후보는 "구속된 이정현 비서실장은 김윤주 시장 본인의 표현대로 정치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생사고락을 같이 해온 관계"라며 "김윤주 시장은 군포시민들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표명하고, 시장직에서 즉각 사퇴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한대희 예비후보는 "(김윤주 시장이 이정현 비서실장의 비리에 대해) 모르쇠로 대응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은 김윤주 시장이 내놓은 입장을 보고 실소를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   

 

한대희 예비후보는 김윤주 시장을 공천했던 민주당의 책임도 있다며 시민들을 향해 사과했다. 

 

한대희 예비후보는 "김윤주 군포시장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2016년 1월 국민의당에 입당했으나 그동안의 선거에서 줄곧 우리 당의 공천을 받아 시장에 당선됐다"며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러울 뿐"이라고 밝혔다. 

 

한대희 후보는 검찰을 향해 "그동안 공식, 비공식적으로 제기된 군포시의 수많은 의혹들에 대하여 한 점 의혹 없이 엄중한 수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현 비서실장은 지난 13일 저녁 관급공사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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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5 [09:12]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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