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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토양오염 실태조사서 2개 지점 기준 초과
당정동에서만 2곳...불소 함유기준 초과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8/03/14 [14:10]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진행한 토양오염 실태조사에서 군포시 당정동 2곳에서 불소 함유기준이 초과된 것으로 조사됐다.

 

▲ 토양오염검사를 위해 굴착장비를 이용해 토양시료를 채취하는 모습(사진제공=경기도청)     © 군포시민신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정역 뒤편 공업단지에 위치한 팩컴에이에이피와 동양/건재부문 안양공장 2개 지점에서 불소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인 400mg/kg을 초과했다. 팩켐에이에이피 지역에서는 1792mg/kg이 검출됐고, 동양/건재부문 안양공장 지역에서는 651mg/kg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팩켐에이에이피는 인쇄 출판 업체이다. 

 

군포시청 환경과 관계자는 "두 업체를 불러 이야기했다"며 "(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에 대해) 정화를 해야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두 지역 외에도 CJ오쇼핑 군포물류센터와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 구우신버스 차고지, 군포시환경미화타운, 농심, 은혜어린이공원, 별님어린이공원, 삼성어린이공원 8개 지점에서 납과 수은, 아연 등 22개 오염물질 함유여부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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