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성민우회 "3.8 세계여성의 날...보라색 장미꽃 선물""미투, 성평등민주주의, 성별임금격차해소, 낙태죄폐지, 성폭력근절도 함께"[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여성민우회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행사를 열고 보라색 장미꽃을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군포여성민우회 박미애 대표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보라색 장미꽃 200송이를 시민들에게 선물했다"며 "장미꽃이 15분 만에 바닥나 버렸고, 할머님들이 특히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군포여성민우회 회원들은 산본로데오거리에 모여 "오늘은 3.8 세계여성의 날"이라며 "여성으로 태어난 당신을 축복합니다"고 외쳤다.
또 군포여성민우회 회원들은 여성임을 축복하는 것과 함께 "미투, 성평등민주주의, 성별임금격차해소, 낙태죄폐지, 성폭력근절도 함께 하자"고 목소리를 모았다.
국제연합기구 UN은 1975년부터 매년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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