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최연수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군포시는 올해 사업비 38억여 원을 들여 일자리사업 수행기관(군포시니어클럽, 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군포시지회)을 통해 ▲공익활동(노노케어․공공시설 관리 등) ▲시장형(제조판매․공동작업 등) ▲인력파견형 등 총 25개 사업 1천486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이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1일 3시간(월 30시간)으로 만근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고 밝혔다. 시장형은 월 21만원에 사업수익금을 별도로 배정해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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