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빚진자들의집(대표 송용미)은 지난 24일 달팽이공부방에서 그간 동네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공부방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모여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이날 아이들은 자기 손으로 젤리처럼 작고 귀여운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또 아이들은 만든 비누를 포장하고 직접 편지를 쓰며 고마움을 상자에 담았다.
비뚤비뚤 손으로 직접 써서 만든 작은 카드들이 천연비누와 함께 배달됐다. 받는 사람들에게 달팽이공부방 아이들의 고마운 향기가 전해져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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