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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을 조합답게 주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대야미마을협동조합, 김정대 신임 이사장 선출

도형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2/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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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을 조합답게 주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대야미마을협동조합, 김정대 신임 이사장 선출

도형래 기자 | 입력 : 2018/02/26 [13:26]

[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군포 대야미마을협동조합이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대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 대야미마을협동조합 정기총회에 김정대 씨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 군포시민신문

 

김정대 신임 이사장은 "대야미 마을에는 공공주택개발부터 다양한 현안이 있다"면서 "조합을 조합답게, 주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김정대 이사장은 "이름에 걸맞게 대야미 원주민들과도 함께할 수 있는 협동조합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원주민들의) 보다 활발한 참여를 위해 원주민분들 중 훌륭하고 덕망이 높은 분들도 등기이사로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대 신임 이사장은 오는 2020년 총회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날 대야미마을협동조합은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와 감사 자리에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 김기홍·유성인·조주희·공홍자 씨가 신임 이사로, 박여완·이성복 씨가 감사로 김정대 이사장과 임기를 함께 하게 된다. 

 

김정대 이사장은 군포사회적경제협회의 초대 회장,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 군포시민신문 발행인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사회적기업 (주)BB컴퍼니 대표이사로 산본고등학교 운영위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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