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설날 덕담·소망을 담아드려요'7
박은숙 시민들의 수다맨, 김보민 아동청소년돌봄 필자, 박미애 시민참여위원회, 박영숙 1천원독자, 송영미 운영위원
문희경 기자 | 입력 : 2018/02/19 [04:20]
설레는 설날이 다가옵니다.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은 온통 최저임금에 대한 이야기뿐, 설레는 설에 대한 바람조차 없습니다. 전에 삶터였던 산본시장은 가보니 더더욱 사는 게 팍팍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려고 시작한 최저임금 정책은 갑과 을의 싸움이 아니라 을과 을의 싸움을 만들었다고 한탄을 합니다. 소비자이자, 소상공인이고, 근로자인 시민여러분 지혜롭게 대처하시는 해 되시기 바랍니다.
군 포시민 여러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헝겊원숭이운동본부 포 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시 작이 반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어른들이 헝겊원숭이가 되는 그날까지 민 들레가 홀씨를 세상에 보내는 마음으로 2018년 설을 맞이하여 다짐해봅니다. 신 문을 통해 지금까지 함께 걸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변화와 소통으로 형통한 한 해 되세요!
항상 새로운 한해가 다가오면 나와 가족의 건강과 주변의 모든 사람의 무탈을 기원해왔듯이 올 한해도 큰 성공 보다는 사소한 일상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시련이 주어진다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만 주시기 바랍니다. 나쁜 일 보다 좋은 일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고 허황된 일에 빠지지 말고 진심을 쏟을 수 있는 일에 매진하는 한 해 되기 빕니다.
올해는 제가 하는 디자인미창 사업이 잘 되어 군포시민신문 운영위원으로서 재정의 안정화를 돕고 싶습니다. 군포시민신문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없이 지역정론지로서의 역할을 해 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동네 가게가 번창하려면 먼저 소상공인, 시민이 먼저 우리동네에서 소비하는 소비협업이 필요합니다. 장사가 잘돼야 마을도 삽니다. 우리 모두 ‘그렛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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