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별 군포시의원, 시장 출마 선언...'정계은퇴' 배수진"26년 경험과 노하우...군포 비전위원회 구성, 정책 개발"[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김동별 군포시의원이 군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별 시의원은 "군포시장이 앞장서고 공직자는 물론 시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군포 비전위원회'를 구성해 정책개발과 행정 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실천방법은 추후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가 돼 시민 여러분께 자세히 보고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군포시도 송정지구 입주에 이어 대야미 택지개발까지 완료되면 인구30만이 넘는 중형 도시가 된다"며 "기존 도심권은 물론 산본신도시에 대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꼭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선과정에서 떨어지면 시의원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의원은 "시장에 출마해서 좋은 결과가 없다면 조금도 미련없이 정계를 은퇴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처음 5대 군포시의원을 맡아 7대 군포시의원까지 3선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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