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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미 한국화] 틈:균열
4회 순수회화에 스며들다_굳기 전에 깨트리다
 
하다미 작가   기사입력  2018/01/13 [08:10]
▲ 틈:균열, 53.0*81.8 cm, 장지에 먹, 2017     ©하다미 작가

 

무의식적으로 생성되는 무수히 많은 생각들

 

그 속에 일정하게 반복되는 형태들

 

한 공간을 자리 잡고 마는 무늬들

 

어느덧 그 무늬들이 만든 울타리와 공간

 

옮기고 바꾸기 힘든 울타리와 공간

 

무의식을 지배하는 울타리와 공간

 

울타리와 공간 속의 그 무늬들이 어떤 모양이든

 

편견이 될 수도 얽매는 것이 될 수도...

 

단단하게 뿌리를 내려 굳혀지기 전에 그 울타리와 공간을 깨트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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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3 [08:10]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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