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는 모든 식물이 잎을 떨어뜨린 추운 겨울에도 푸르고 싱싱한 잎을 간직한다. 이로 인해 대나무는 사군자에서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왔다.
나무도 아니고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누가 시켰으며 속은 어찌 비어 있느냐. 저러고도 사계절 내내 푸르니 대나무를 좋아하노라.
오우가 中 - 윤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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