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민신문 독자후원의 밤과 『시민, 군포 미래를 기획하다』 출판기념식이 지난 12월 5일(화) 산본로데오거리 더블클릭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독자후원의 밤은 재창간 3주년을 맞은 군포시민신문을 위해 독자들이 개최한 행사다. 행사를 준비한 독자들은 성공적인 독자후원의 밤 개최를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등 행사 전후로 만전을 가했다. 이에 독자후원의 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군포시민신문의 지속가능성의 바람을 나타냈다.
『시민, 군포 미래를 기획하다』는 지난 1년 반 동안 기획되어 발간됐으며 군포 주요 현안을 전문가의 시선이 아닌 시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시민들의 수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역경제, 시민사회, 지역정치, 지역문화, 지역교육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시민이 바라는 군포의 미래상이 그려졌다. 출판 기념식은 오후 7시에 진행됐다.
김정대 군포시민신문 발행인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았다”며 “군포 실정을 잘 담은 사설도 함께 실려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책 출간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덕교 군포시민신문 시민참여위원장은 “군포시민신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여러 시민들의 뜻과 의견이 모여 있는 살아있는 신문이다‘고 축하했다.
조석주 군포시민신문 운영위원은 “군포시의 발전과 시민의 발전과 언론의 발전”이라며 “군포시민신문이 그 한 가운데에 있다”고 축하하며 노래 한 곡을 선물했다.
이어 박선봉 군포시민신문 남미여행기 필자와 송윤석 전 군포문화원 원장의 축하 노래가 선물됐다.
마지막으로 김정대 발행인은 “군포시민신문이 시민 속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독자후원의 밤은 군포시민신문 독자 김보민과 구영희 씨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며, '시민들의 수다' 시민들과 군포시민신문 시민참여위원회, 신완섭 9988조합장, 디자인미창 등 많은 분들이 『시민, 군포 미래를 기획하다』에 도움을 주셨다.
다음은 군포시민신문 후원의 밤과 『시민, 군포 미래를 기획하다』 출판 기념식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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