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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대나무의 대화
124회 우리동네 작가갤러리_ 유천 오수철 '유천사군자'
 
문희경 기자   기사입력  2017/11/27 [18:54]

 

▲ 유천_소나무_23x35   

 

소나무와 대나무의 대화

                              이식 李植  


솔이 대에게 말을 걸었다.
눈보라 몰아쳐 산골 가득해도
나는 강직하게 머리 들고서
부러지면 부러졌지 굽히지는 않는다오.

 

대가 솔에게 대답했다.
고고할수록 부러지기 쉬운지라
나는 청춘의 푸르름 고이 지킬 따름
머리 숙여 눈보라에 몸을 맡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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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7 [18:54]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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