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김나리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6일(목)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14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개최한다.
‘막무가내’는 ‘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라는 의미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해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발산을 위해 올해로 14회째 청소년연극제를 열고 있다.
이번 연극제에는 관내 5개 고등학교와 2개 중학교의 7개 연극동아리들이 출연해 그동안 연습해온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댄스, 보컬 등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연극제를 위해 참가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연극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기획단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생 멘토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실력향상을 돕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연극제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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