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수리산자연학교 교사연수 및 답사

남도 불교문화를 찾아서...

김나리 기자 | 기사입력 2015/07/24 [10:26]

14~15일 수리산자연학교 교사연수 및 답사

남도 불교문화를 찾아서...

김나리 기자 | 입력 : 2015/07/24 [10:26]

2015년 남도의 불교문화를 찾아가는 수리산자연학교 교사연수는 호젓한 남도의 산사를 찾아가는 코스이다. 영암 월출산은 산 자체는 물이 귀한 악산이지만 그 영험스러운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으며, 거기에 자리잡은 도갑사, 무위사, 월남사터는 남도 산사의 호젓함 중에서도 백미라 할 만하다.

 

화순의 중장터삼거리 중심으로 사방으로 뻗은 길은 화순 도암면의 운주사, 화순 이양면의 쌍봉사, 장흥 유치면의 보림사 등으로 연결된다. 운주사는 민중불교의 본산이라고 부르고 싶은 천불천탑동이 있고, 쌍봉사에는 단일 석조물로 가장 정교하다는 평을 받는 철감국사 부도가 있고, 보림사에는 호족의 자화상 같은 이미지가 담긴 철조비로자나불산이 있어 어느곳 하나 빠뜨릴 수 없는 답사의 보고들이다.

 

▲ 2014년 수리산자연학교 영주답사(1박2일)    © 군포시민신문

 

이번 여름에 이곳을 보러 간다. 간 김에 능주에 있는 조광조 적려유허지도 들러 볼 예정이다. 이번 답사는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다. 교사(성인)와 초등학생을 분류하여 답사를 진행한다.  

 

일시: 2015년 8월 14일 - 15일(1박 2일)

장소: 영암, 장흥, 화순군 일대

회비: 150,000원

출발장소: 8월 14일 오전 8시 군포시청 앞

참가신청: 수리산자연학교(031-398-4241)

후원: 군포시민신문, 열린사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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