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정책 관련, 김건호 기고문 돋보여

7월 군포시민신문 시민참여위원회 열려

유성인 기자 | 기사입력 2017/07/28 [20:41]

군포시 청년정책 관련, 김건호 기고문 돋보여

7월 군포시민신문 시민참여위원회 열려

유성인 기자 | 입력 : 2017/07/28 [20:41]

군포시민신문 시민참여위원회(이하 신참위)가 지난 27일 열렸다. 기사모니터링 활동으로 군포시민신문 기사에 대한 평가가 있었고 '현장에서 바라 본 청년 정책' 관련 김건호 연속 기고문이 호평을 받았다. 

 

▲ 지난 7월 27일 오후,  본보 시민참여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조성무 신임 위원을 비롯해 김하수, 박미애, 이선민 위원이 참여해 좋은 기사, 아쉬운 기사, 도움되는 기사 등을 선정했다.     © 군포시민신문

 

김하수 위원은 '23일 군포, 폭우로 불어난 물로 위태'란 기사를 좋은 기사로 선정 했으며, "지역의 안전문제를 실시간으로 보도했는데, 지역 기자들만이 할 수 있는 기사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 같이 살아야죠' 사진기사가 "전국학교 비정규직 연대파업으로 인하여 학교급식이 중단된 날에 시의적절한 기사였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시민식당 밥시술시 4행시 행사 성료' 기사는 "9988조합을 지나치게 남용하였다"라며 아쉬운 기사로 선정했다. 김건호의 '현장에서 본 청년정책에 관하여' 기고와 김동민 칼럼 '탈원전과 전문가들의'혹세무민'을 도움 되는 기사로 선정하며 "뉴스를 읽는 시각을 가르쳐준 칼럼이었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선민 위원은 "김건호의 기고와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새롭게 드러난 위험을 발 빠르게 보도한 기사가 좋았다"라는 의견을 냈다. 이어 그는 일천언 독자의 '할아버지·아이 그리고 나무' 기사와 관련해 "사진이 있는 그대로 동화 같다"라고 표현하며 좋은 기사로 선정했다. '백발의 유공자, '후손이 6.25 바로알기 원해' 기사를 선정하며 "경험한 세대의 이야기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삼행시 중 '제헌절', '박물관' 등도 호평했다. '군포1, 다문화 주민을 위한 민원서식 발간', '마을 복지마중물, 복지디딤씨앗통장 사업' 등의 기사와 김동민 칼럼을 도움 되는 기사로 선정 했다.

 

박미애 위원은 김건호 기고와 삼행시 '박물관', 4대강 ''을 다룬 이상곤 사진작가 인터뷰 기사는 "군포의 재능이 많은 분들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설명했다. '20, 군포시민햇빛발전소 추진위원회 출범식' 기사는 "보도자료 말고 설명이 있는 후속기사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라고 평했다. 이어진 도움 되는 기사에는 김동민칼럼, 하수진칼럼 '군포시민 없는 군포시장', '사할린 2, 러시아 4' 기사 등을 선정했다.

    

▲ 본보 시민참여위원 기사 모니터링 자료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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