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화가협회 (회장·박정내) 25회 정기전이 5월24일~30일까지 군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스물다섯번째 정기전에도 회원 30여 분이 참여했으며, 60여 점의 유화 작품이 전시 중이다. 1995년 군포화우회로 창립전을 시작한 열린화가협회는 군포에서 25번째 정기전이며, 2000년 이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정기전 및 페스티벌을 열어 왔다.
회원들은 자신들의 생활에 충실하면서, 그림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고, 숨어있는 재능을 화폭에 표현하는 열정적인 우리의 이웃들이다. 특히 디지털화한 일상에서 아날로그적인 순수함을 되찾아주는 예술활동에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
한 관램객은 "정기전 및 페스티벌이 계속 되기를 관람객의 한사람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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