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송정지구는 생태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2급의 법적 보호지정종인 맹꽁이와 함께 산림청 보호지정종인 식충식물 참통발이 발견되어, 1,300여 평의 대체서식지 조성이 합의되었다.
2015년 12월 1차적으로 정리된 군포 송정지구 대체습지(경숙군주 묘역 아래)에 2016년 7월 12일 현재 맹꽁이 서식이 확인되었다. 송정지구 대체 습지는 맹꽁이 서식이 확인되지 않았던 곳인데,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것은 송정지구 거의 전지역이 맹꽁이 서식지였음을 알 수 있다.
군포 송정지구는 2018년에 택지개발 조성이 완료된다고 한다. 택지개발 담당자는 “원래 2015년 12월에 맹꽁이 대체 서식지가 완공되기로 합의되어”있으나, 군포 송정지구 택지개발 조성이 완료되는 2018년에 대체 서식지를 완료하겠다고 한다. 대체 서식지는 2018년에 완료가 된다고 해도 맹꽁이에 대한 모니터링은 지금부터 이루어져야 올바른 대체 습지로 조성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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