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등산학교

<독자一天言>'윙2002 ' 수원화성으로 행복한 답사

조정옥1천원독자 | 기사입력 2016/07/08 [11:15]

행복으로 가는 등산학교

<독자一天言>'윙2002 ' 수원화성으로 행복한 답사

조정옥1천원독자 | 입력 : 2016/07/08 [11:15]

저희 ‘윙2002’(대표 조정옥)에서는 7년 동안 법인에서 ‘등산학교’를 운영해왔습니다. 2015년 작년까지는 군포시 사회보조금을 받아 운영해왔는데 올해부터는 군포시 조례에 따라 자원봉사자 보조금이 없어졌습니다. 올해는 법인 100%로 지급하면서 등산학교 운영을 하던 중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 보조금을 받아 아주 행복하게 등산학교를 운영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25일에 수원화성으로 다녀 온 행복한 등산학교를 소개합니다.


 

지난 6월25일 윙 친구들이 수원화성을 가기 위해 금정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탔다.늘 그래왔듯이 우리가 타면 가득이다.

 

▲수원화성 가는 길  © 사진 조정옥 1천원독자


자리가 나면 얼른 앉는 정문영씨! 오늘도 첫 번째로 지리를 차지한다. 앞에 서 있는 이남규아저씨! 어른이라서 늘 양보만 한다. 선생님들은 양쪽으로 한분씩 나눠서 지도하고 가운데 한분이 탄다. 물론 팀장님은 전체를 지도한다. 안전 또 안전을 외치면서~

 

▲수원화성  성곽에서  © 사진 조정옥 1천원독자


우리는 수원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수원화성 입구에 도착을 했다. 긴 계단을 오르기 위해 짐을 정리했고 입구에 있는 화징실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신기한 화장실이 있는게 아닌가?
수원화성 입구에 있는 화장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날씬하게 만들어 주는 거울이 신기해서 다리들을 이쁘게 꼬며 즐거워했다.

 

▲수원화성  성곽에서  © 사진 조정옥 1천원독자

 

등산학교의 주역들이다. 송난호, 이영희, 박옥순, 조현숙선생님! 수원화성 입구에서 시작되는 계단은 만만치가 않다. 땀을 흘리면서 헉헉대며 올라갔다. 달콤한 휴식과 성벽을 어루만지며 사진도 찰칵! 모두들 재미있어라 한다. 역시 또 맨 앞에는 정문영씨다! 자리에 앉을 때도 맨 앞, 줄을 설 때도 맨 앞. 그런데 등산을 할 땐 늘 맨 골찌다. 그것도 헉헉거리면서~
 

▲모두 행복한 등산학교 수원화성 단체사진  © 사진 조정옥 1천원독자


성우씨가 환하게 웃는다. 지훈씨와 재혁씨도 덩달아 포즈를 취한다. 행복한가보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도 소녀로 돌아간다. 여고생처럼~. 수원화성에는 대포도 설치되어 있고 쉬어 갈 수 있는 교각과 볼거리도 많다.

 

처음 시작해서 원점으로 도착한다. 단체 사진이다. 모두를 행복한 모습이다. 이렇듯 윙의 행복한 등산학교는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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