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윙2002’(대표 조정옥)에서는 7년 동안 법인에서 ‘등산학교’를 운영해왔습니다. 2015년 작년까지는 군포시 사회보조금을 받아 운영해왔는데 올해부터는 군포시 조례에 따라 자원봉사자 보조금이 없어졌습니다. 올해는 법인 100%로 지급하면서 등산학교 운영을 하던 중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 보조금을 받아 아주 행복하게 등산학교를 운영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25일에 수원화성으로 다녀 온 행복한 등산학교를 소개합니다.
지난 6월25일 윙 친구들이 수원화성을 가기 위해 금정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탔다.늘 그래왔듯이 우리가 타면 가득이다.
등산학교의 주역들이다. 송난호, 이영희, 박옥순, 조현숙선생님! 수원화성 입구에서 시작되는 계단은 만만치가 않다. 땀을 흘리면서 헉헉대며 올라갔다. 달콤한 휴식과 성벽을 어루만지며 사진도 찰칵! 모두들 재미있어라 한다. 역시 또 맨 앞에는 정문영씨다! 자리에 앉을 때도 맨 앞, 줄을 설 때도 맨 앞. 그런데 등산을 할 땐 늘 맨 골찌다. 그것도 헉헉거리면서~
처음 시작해서 원점으로 도착한다. 단체 사진이다. 모두를 행복한 모습이다. 이렇듯 윙의 행복한 등산학교는 모두에게.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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