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가 어버이날 맞이 노인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8일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3일, 군포경찰서는 대한노인회 임범철 군포시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13명을 초청했다. 경찰서 각 과장까지 모두 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제44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조희련 서장이 경찰업무에 협조한 공로로 노인회 회원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노인안전을 위한 어르신 의견을 수렴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후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구내식당에서 준비된 삼계탕 등으로 점심식사도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임범철 군포시지회장은 "이렇게 노인회원을 경찰서로 초대해 큰 환대를 해주어 고맙다"며 "노인들 안전을 위해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매켜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각 경로당에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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