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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갑, 김정우 2개동·심규철 3개동 앞서
[통계로 본 군포] 20대총선 군포시 선거 현황Ⅱ
 
이정주 기자   기사입력  2016/04/22 [11:25]

20대총선에서 군포갑선거구는 새누리당 심규철·더불어민주당 김정우·국민의당 이환봉·정의당 김동현 후보의 4자대결로 선거가 진행돼, 김정우 후보가 726표차로 당선됐다. 그러나 행정동별 득표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당선인은 2개 행정동에서 1위를 차지했고, 새누리당 심규철 후보는 모두 3개 행정동에서 득표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대총선 군포갑선거구 동네 민심    © 군포시민신문

 

다자구도에 박빙인 선거판세의 승패는 군포2동 표심이 갈랐다. 이번 선거에서 군포2동의 투표자는 2만6180명이었다. 군포갑 5개 동 중 가장 많은 수의 투표자이다. 군포갑 전체 투표자(6만7640명)의 3분의 1을 넘는 38.7%였다. 김 당선인은 이곳에서 자신의 총 득표율(38.51%)보다 2.16% 높은 40.67%를 기록했다. 김 당선인의 전체 득표수 중 군포2동에서 나온 표가 40.96%였다. 군포2동에서 김 당선인은 무려 1,314표의 득표차로 앞서, 최종 득표차 726표보다 큰 차이로 앞섰다.

 

▲ 20대총선 군포갑선거구 득표 현황      © 군포시민신문

 

김 당선인이 자신의 총 득표율을 웃도는 표를 얻은 곳은 군포2동 한 곳에 불과했다. 반면 심 후보는 총 득표율(37.42%)보다 높은 득표율을 4개동에서 얻었다. 김 당선인이 앞선 대야동에서도, 심 후보는 0.14% 높은 37.56%를 기록했다. 대야동에서 두 후보의 득표차는 14표에 불과했다. 심 후보는 군포1동에서 362표·산본1동에서 467표·금정동에서 126표 차이로 앞섰지만, 3개 동 득표차를 모두 합친 995표로는 군포2동에서의 득표차를 만회할 수 없었다.

 

▲ 20대총선 군포갑선거구 행정동별 현황     © 군포시민신문

 

이번 총선은 야권 분열로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이 단일화 없이 경쟁하는 지역구가 많았다. 군포갑에서도 국민의당 이환봉 후보가 군포갑 5개 동에서 21.24%에서 21.94%의 고른 득표율을 얻었다. 반면 정의당 김동현 후보는 총 득표율은 2.66%이었고, 동별 득표율에서도 3%를 넘은 곳이 한 곳도 없었다. 한편 야권 3후보의 득표를 모두 더하면 득표율은 62.58%, 득표수는 41,737표로 여당 후보의 득표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대총선 군포갑선거구 투표 현황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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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22 [11:25]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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