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후보, GTX 추진

[특별기획] 도의원후보 정책질Ⅵ

이정주 기자 | 기사입력 2016/04/08 [12:09]

도의원후보, GTX 추진

[특별기획] 도의원후보 정책질Ⅵ

이정주 기자 | 입력 : 2016/04/08 [12:09]

[편집자 주]군포시민신문은 4월 13일 총선을 앞두고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후보자들에게 정책과 공약에 대한 서면 질의를 진행했다. 군포시민신문 독자들에게 공모한 질의사항을 편집위원회를 통해 정리한 총 8개 질의내용에 대해, 도의원 후보 3인의 서면을 통해 답변해주었다. 8회에 걸쳐 질의별로 기사를 연재해 후보들의 정책과 입장에 대해 군포시민과 유권자들에게 소개하겠다.


20대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길호 후보, 더불어민주당 정희시 후보, 국민의당 김용철 후보는 군포시민신문이 서면으로 전달한 8개의 질의사항에 대한 서면 답변서를 통해 후보자별로 다양한 입장과 정책을 내놓았다.

 

▲ 도의원보궐선거 새누리 이길호 후보(左), 더민주 정희시후보(中), 국민의당 김용철 후보(右)   © 군포시민신문

 

여섯번째 질의 사항으로 'GTX 추진'에 대해 새누리당 이길호 후보는 "금정역세권 재개발·금정역 민자 역사 유치 및 시외버스터미널 유치·공영주차장 확보"를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정희시 후보는 "금정역사 재건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및 도시재생·관광·골목상권살리기의 지역특화사업"을 약속했다. 국민의당 김용철 후보는 "GTX 금정역사 조속한 추진 위해 군포시민과 지역정치인과 협의"할 것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이길호 후보는 GTX 추진과 관련해 "우선 금정역세권 재개발·금정역 민자 역사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보령제약 부지 근처에 시외버스터미널 유치하고 공영주차장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금정역에서 산본시장에 이르는 대로변을 상업지역화 해 지역상권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단된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재추진해 제2의 청계천"으로 만들 것을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희시 후보는 "수도권 도로교통은 임계점에 왔다"며 "출퇴근 교통체증 해결위해 광역급행철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GTX 착공과 함께 금정역사 재건축 진행해 지역상권 활성화 하겠다"며 "지역상권 고려해, 지역 시장과 다문화를 결합해 도시재생·관광·골목상권살리기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당 김용철 후보는 "GTX 금정역사를 조속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군포시민과 지역정치인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도의원 후보자의 'GTX 추진'에 대한 답변 전문   © 군포시민신문

 

다음 도의원후보 정책질의 기사는 '지하철 및 국철 차폐방음벽 설치'에 대한 도의원 후보자의 입장과 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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