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포시의원 박미숙, 주연규와 경기도의원 김경자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 ‘이분오열’된 야당으로는 정권교체는 묘연해 질 수밖에 없는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군포시 야권 후보단일화를 위해 당적을 포기하고 후보단일화를 위한 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후보등록 마감 시간이 지난 현재, 군포시(갑) 기존도시 새누리당 심규철(58), 더불어민주당 김정우(47), 국민의당 이환봉(60), 정의당 김동현(52) 후보 등이 등록했다.
또 군포시(을) 신도에는 새누리당 금병찬(58), 더불어민주당 이학영(63), 국민의당 정기남(51), 민중연합당 김도현(26) 후보 등이 등록했다.
한편 앞서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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