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이 군포을선거구에 출마를 발표했다.
29일 이학영 의원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포을선거구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이 의원은 "4년간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며 "더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에 현재 거주하는 신도시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임기동안 "시민들을 위해 520억 원의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며, 재선을 통해 "GTX 금정노선 착공,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하며 시민정치를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대총선 예비후보자 등록현황에 따르면 29일 이학영 의원이 군포시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서 2일 현재 기준으로 군포시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인원은 총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20대총선 군포시 선거구는 새누리당 6명,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당 1명, 그리고 정의당 1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한 상태이다. 새누리는 금병찬, 심규철, 박재영, 김영재, 김유진, 하은호 예비후보가, 더민주는 채영덕, 한대희, 이학영 예비후보가, 국민의당은 정기남 예비후보가, 정의당은 김동현 예비후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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