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이 '총선특별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군포시민신문은 올해 4월 13일에 치뤄질 20대총선을 앞두고, 군포시민이 직접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를 취재해 공정하고 생생하게 시민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총선특별시민기자단'을 모집·선발해 2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정보도 서약 및 비당원 확인서를 작성하고 기자윤리강령과 총선취재기획안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총선특별기자단장으로 위촉된 유성인 시민참여위원을 비롯해 모두 4명의 시민들이 군포시민신문의 총선특별시민기자로 위촉돼 향후 20대총선과 관련해 지역민의 목소리와 선거 동향을 취재하고, 공정한 선거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보도 활동을 시민의 입장에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1차 발대식 이후에도 보다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총선특별시민기자 모집은 계속될 계획이다.
'총선특별시민기자단'으로 선발된 시민기자는 앞으로 시민기자수업과 함께, 선관위공정보도준칙 등 선거보도의 공정성·중립성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선거운동과 투표 및 개표, 그리고 선거결과 발표까지 군포시 20대 총선의 모든 것을 밀착 취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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