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리 '미리설날' 소식

<독자 一千言> 미리 만난 설날

신동원 1천원독자 | 기사입력 2016/01/18 [19:59]

우리, 우리 '미리설날' 소식

<독자 一千言> 미리 만난 설날

신동원 1천원독자 | 입력 : 2016/01/18 [19:59]

이웃 동네 수원의 경기도시공사 어린이집(원장 박인옥) 친구들이 설맞이 '세배예절, 설날놀이, 먹거리'등을 배우고 체험하러 신기마을 삼성서당에 찾아왔습니다.

 

  ▲설 이야기, 설예절 배우기 © 사진제공 박인옥

 

 '설 , 떡국, 세배 절, 덕담'등 을 옛날이야기처럼 김인환 할아버지, 신동원 할머니(군포문화愛 문화숲길동무)께 배웠습니다. 호기심과 진지함이 귀엽습니다.  먼저 남자 절, 남자는 이마를 손등에 대어야 합니다. 여자 절이 조금 더 어렵습니다. 이마를 땅에 대면 안됩니다. 아주 잘 배우고 따라 합니다. /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선생님께 배운대로 미리 세배 절도 드렸습니다. '지혜롭게 건강하게 자라라'는 새해 덕담도 받았습니다.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담장에 서서 포토타임, 윷놀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서당마당에서는 콧물을 흘리며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도 잠깐하고 마당에 살짝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럽고 추워도 재미있습니다. 뜨근한 온돌방에서 윷놀이도 한 판~

 

▲연탄불에 통통하게 부푸는 떡국떡 구어먹기, 떡국 그리고 계란도 앙~


 떡국과 떡가래도 구어먹고... 마냥 마냥 신나고 즐거운 '미리설날' 소식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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