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먹고나서 개운하게 냉면을 후식으로 먹고 싶다면 군포 부곡동에 위치한 '소문난 감자탕 뼈해장국'을 추천한다. 뼈해장국도 먹고 냉면도 먹을 수 있는 가게다.
소문난 감자탕 뼈해장국 사장님은 쫄깃하고 맛있는 냉면을 만들기 위해 중고기계를 치우고 새 기계를 사서 냉면을 직접 뽑는다고 한다.
사람들은 고기집에 가서 고기를 먹고 나면 개운하게 입가심으로 냉면을 찾는다. 뼈해장국 먹고나서 밥 보다는 개운하게 냉면을 먹고 싶다고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점심식사 시간에 뜨거운 국밥 대신 시원한 냉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점심식사로 군포 부곡동 소문난 감자탕 뼈해장국 물냉면에 만두 한 접시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소문난 감자탕 뼈해장국 사장님은 취재 중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외식하러 나오는 걸 꺼려해 배달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단체 손님도 없고 가족 단위로 오던 손님들이 줄면서 하루 지출이 30만원 정도인데 매상이 40만원 미만일 때도 있다"며 울상을 지었다.
군포시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이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이니 배달 직원을 쓸 여력이 안되 직접 배달까지 해야 하니 심신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을 한다.
이런 상황임에도 소문난 감자탕 뼈해장국 사장님은 "다행히 건물주가 두 달간 월세를 반 만 내라고 해주었다. 두 달 정도는 숨통이 좀 트인 상태다"라며 건물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래는 신순영 기자가 제작한 유튜브에 게시된 동영상입니다.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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