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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에 두꺼비 돌아오다.
봄이 오는 소리
 
김진희 사)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생생활동가   기사입력  2020/03/12 [17:48]

코로나19가 지역사회까지 확장되어 사회 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대표 이금순)의 생생활동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2020년 3월 9일 월요일 야외에서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생생활동가는 생태에 관심있는 시민이 모여 매주 월요일 인근의 산과 들에서 자연을 공부하고 있다. 이날 생생활동가는 기나긴 동면에서 깨어나 산란철을 맞이한 양서류를 보는 것으로 수업을 열었다. 양서류는 말 그대로 뭍과 물 양쪽에 사는 동물로 그 지역의 환경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생물이다.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옥상정원 아름누리 (사진=이금순)  © 군포시민신문

 

생생활동가는 두꺼비의 산란 소식이 전해진 군포복합화물터미널의 옥상정원 아름누리, 반월호수의 두꺼비 논, 초막골생태공원의 다랭이 논을 차례로 찾았다.

 

반월천 두꺼비 논 (사진=이금순)   © 군포시민신문

 

최근 몇 년간 두꺼비는 산란하던 곳에 알을 낳지 않고 있었기에 올봄 산란 소식이 더욱 반갑고 설레게 한다. 

 

같은 양서류인 멸종위기야생동물2급 맹꽁이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두꺼비에 대한 관심이 함께 이어지길 바란다. 어느 순간 두꺼비도 멸종위기동물이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생생활동가는 돌아온 두꺼비를 계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두꺼비가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군포에서 산란을 지속하길 희망하면서...

 초막골 생태공원 다랑이 논 (사진=이금순)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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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12 [17:48]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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