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는 지난 12월 23일과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2020년도 교육경비 예산 243억원을 심의·의결했다.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지원사업과 학교환경개선사업, 급식사업, 교육복지사업, 지역공동체연계사업 등 총 5개 분야 65개 지원사업을 위한 예산이다.
구체적으로 △군포형 미래인재양성 등을 위한 군포형 꿈이룸 혁신학교 확대 지원에 7억5백만원, △교육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9억4천5백만원, △무상교복지원과 저소득층 교육바우처 지원 등 교육복지 사업에 18억6천6백만원,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친환경 가공식품지원 사업 6억원 등이다.
특히 학교체육관 건립사업 지원을 올해 4개교 16억원에서 내년에는 8개교 38억원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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