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행동은 10월 22일 오후 6시, 군포자원봉사센터 4층에서 군포시민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날 강사는 영화 '암살'과 드라마 '각시탈'의 자문위원이었던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이었다.방학진 기획실장은 '100년간 변치 않는 친일의 논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를 들은 한 청중은 "우리가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일제의 잔재였던 동요나 가요를 부르고 일제의 놀이를 했었다"며 놀랐다.
방 기획실장은 삼일운동 100주년인 지금 친일파들이 만들어 놓은 동상, 화폐의 위인, 열사의 초상화, 기념비 등을 보여주며 "이제는 우리가 친일의 잔재를 없애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리고 새로운 신친일파들의 논리에 놀아나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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