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지원센터, '한가위 행사' 개최

김나리 기자 | 기사입력 2019/09/12 [10:47]

다문화지원센터, '한가위 행사' 개최

김나리 기자 | 입력 : 2019/09/12 [10:47]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는 지난 9월7일(토) 10:00-16:00, 센터내.외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가위 행사' (사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군포시민신문


‘한가위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의 고유명절인 한가위 행사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자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송편 만들기와 다문화 만들기 체험, 한가위 만들기 체험 등 을 실시했다.

또한 프리마켓을 실시하여 집에서 사용안하는 작은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서로 나누는 형식으로 실시했으며 레인보우 카페에서는 차 사랑방을 실시하여 여러 나라 차와 간식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다문화를 알리는 큰 효과를 가졌다.

또한 다문화 체험으로는 경극가면과 드림 캐쳐, 베트남 열쇠고리 등을 만들도록 했으며 한가위 체험으로는 연 만들기를 실시했다. 한가위 포토-죤을 만들어 다문화 의상 체험 시 아동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가위는 가족단위의 행사로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들고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과 솜사탕을 만들어 먹고 팝콘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군포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성희 센터장은 ‘한국의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에 참여 소통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했으며,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다문화 인식개선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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