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난 9월 9일 ㈜공영홈쇼핑과 투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암동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공영홈쇼핑의 사옥 이전과 관련한 본격적인 후보지 검토에 군포시가 유치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공영홈쇼핑은 현재 서울 사옥 임대차 계약 종료(2023년 말 예정)에 대비해 ‘신사옥 건립TF’를 운영하고 있는데, 사옥 적합 부지를 찾기 위한 본격적인 검토와 절차 이행의 시작으로 군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영홈쇼핑 사옥이 입주할 경우 부지 마련과 각종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까지 총 3천여명 규모의 사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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